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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eCAD 연습하기
음악인 : 악보 = 엔지니어 : CAD 도면
자작 진공관 앰프의 상판 설계를 위해 2020년 초부터 LibreCAD를 익히기 시작하였다.
공부할 자료
현재(2024년 12월 30일)의 stable release는 2.2.0이다.
- Quick start guide to LibreCAD Jasleen Kauer 지음(2014), 27쪽
- (추천!) LibreCAD for Real Dummies Johnny Heikell 지음(2019), 89쪽, based on LC version 2.2.0rc1
- Drawing a little mechanical part using LibreCAD Claudio Guarnieri, 17쪽
- Practical Open Source 유튜브 채널, 5개 동영상 강좌
시작하기
Options → Current Drawing Preferences부터 설정한다. Layer는 아주 간단히 설정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Layer 0: Layer 0 is a special layer and should not be used for general drawing purposes. Create at least one additional layer for the drawing.
- Layer 1: outline (black)
- Layer 2: axis (red)
- Layer 3: dimension (blue)
약간 멋을 부리려면 6개 레이어를 쓸 수도 있다.
- Layer 0
- Layer 1: Construction layer. 이 레이어는 인쇄 시 나타나지 않으며, 여기에 그려진 모든 선은 무한대의 길이를 갖는다. A layer designated as a “Construction Layer” is special layer used to create reference geometry to help align other drawing entities.
- Layer 2: Edges
- Layer 3: Dimensions
- Layer 4: Center/symmetry lines
- Layer 5: Hatches
Edges(or outline)을 화면 상에서 두껍게 나오도록 설정을 바꾸어도 실제 가공 시에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도면 인쇄본에는? 글쎄… 확인해보지 않았다.
기본 template 만들기
Simple template
A4 landscape 크기(210 x 297 mm)의 단순 사각형을 그린다. https://dokuwiki.librecad.org/doku.php/tutorial:simple_template
Title block and border
소개한 동영상은 portrait 형태이다. landscape로 응용해 보라.
- https://youtu.be/KHXSVT4qh8k Portrait 형태로 만들기
- https://youtu.be/c8CRcz0Z4AU 다 좋은데 소리가 없다!
- How to draw a title block and border 여러모로 쓸만한 기교를 많이 보여준다.
연습하기(1)
- 사각형을 하나 그린다.
- Explode 명령으로 각 변을 분리한다.
- Offset 명령으로 변 2개를 사각형 외곽에 더 그려 넣는다. 기존의 변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생기는 것임에 유의하라.
- 3개(가로) 및 2개(세로)의 tick을 등간격으로 그린다. 'Snap Middle'을 활용하라.
연습하기(2)
- 임의의 수직선을 그은 뒤 왼쪽 끝에서 2 cm 떨어진 곳에 원하는 길이의 수선을 그려라.
- 임의의 수직선을 그은 뒤 이를 5등분하는 길이 2 cm의 수선을 그려라.
- 직경 1 cm의 원을 하나 그린 뒤, 중심간 거리가 0.75 cm 떨어진 또 하나의 원을 오른쪽에 그려라.
- Properties와 Attributes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연습하기(3: trim, trim2, divide)
다음의 도형은 어떻게 그리는 것이 가장 좋을까?
다음의 도형은 어떻게 그리는 것이 가장 좋을까?
위에 소개한 도형은 내가 만든 6V6 싱글 앰프 상판 설계도(링크, 지금은 약간 달라졌음)에서 발췌한 것이다.
투상법(투영법, projection)까지 관심을 갖게 된다면
여기부터는 초보 사용자의 수준을 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기술 시간에 제도를 배우면서 제1각법(first angle projection, 유럽)이나 제3각법(third angle projection, 한국산업규격(KS))이라는 말을 들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는 직교 투영(orthographic projection), 즉 3D 대상을 2차원 평면에 표현하는 방법 중 multiview projection의 두 가지 방법이다.
축측 투영법(axonometric projection) 직교 투영의 방법인데, multiview projection과는 달리 그림 하나로 표현한다는 점이 다르다.
- 등각 투영(isometric projection): 3좌표축의 투상이 서로 120도 등간격
- 이등각 투영(dimetric projection): 3좌표축 중 2개의 좌표축이 같은 각을 이룸
- 부등각 투영(trimetric projection): 3좌표축의 각이 모두 다름
투상법의 여러 종류에 대한 쉬운 국문 설명은 Larc90의 블로그를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