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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GenoGlobe.com!

Welcome to Haeyoung JEONG's official website, GenoGlobe.com! My secondary domain (GenoGlobe.kr) will be forwarded to this website.

I am a molecular biologist and genome scientist working for Korea Research Institute of Bioscience and Biotechnology. GenoGlobe means Genome + Globe, which implies my desire to learn from genomes and lives on earth (or other planets, such as Mars?). You can read more about my professional research profile from ORCiD or Google Sch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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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기준으로 구분하였을 때 학술 논문이 아닌 것으로서 외부 매체에 기고했던 글 목록은 여기를 참고하십시오. 주로 미생물 유전체를 다루는 생명정보학과 관련하여 제가 작성한 글은 별도의 위키 사이트에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업무 및 취미와 관련한 잡다한 글이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저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양식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단, PC 버전의 웹브라우저에서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는 다음을 클릭하세요:

이곳은 원래 저의 취미와 관련한 글을 체계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만든 DokuWiki 기반의 웹사이트였다가 2023년 9월 7일 GenoGlobe.com의 공식 웹사이트 역할을 겸하게 되면서 다소 복합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키 기반이지만 첫 페이지는 블로그 형식(아래의 '새 소식')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새 소식'은 자료를 모아서 분석하고 오래 생각하여 쓰는 글이 아닙니다. 저에게 이곳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것으로, 예전에 사용하던 Google+를 대신하여 가벼운 생각을 기록하는 곳에 해당합니다. ChatGPT에게 키워드를 제시하고 자동으로 쓴 글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글은 마지막 부분에 자동 작성된 것임을 밝혀 놓았습니다.


새 소식

MIDI, 오픈 사이언스가 배워야 할 표준의 철학

1983년, 전자악기 산업은 혼란 속에 있었다. 제조사마다 통신 규격이 달라 서로 연결이 불가능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MIDI(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였다. 단 5핀 케이블 하나로 서로 다른 악기들이 같은 언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술의 단순함보다 놀라운 것은, 이 표준이 특정 기업이 아닌 공동의 합의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바로 이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의 정신이, 오늘날 오픈 사이언스(Open Science) 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


열린 기술, 닫힌 콘텐츠: 균형의 미학

MIDI는 종종 ‘무료 음악 언어’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절반만 맞다. MIDI의 명세와 통신 구조는 누구나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지만, 그 위에 기록된 개별 연주 데이터 — 즉, MIDI 파일의 내용 — 은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다. 기술은 개방되어 있으되, 그 위의 창작물은 보호된다. 이는 오픈 사이언스가 추구하는 ‘개방과 책임의 균형’ 과 같은 철학이다. 데이터 포맷은 공개되어야 하지만, 개인의 민감정보는 보호되어야 하는 것처럼, MIDI 역시 개방형 인프라와 사유 재산권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을 제시했다.


재현성과 상호운용성, 그리고 신뢰

MIDI의 본질은 음성 신호가 아니라 ‘연주 이벤트’ 다. 어느 악기에서나 동일하게 해석될 수 있는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과학에서 실험 프로토콜을 공개해 결과를 재현하는 원리와 같다. 연주자의 의도, 타이밍, 강약, 표현은 모두 데이터로 기록되어 다른 장치에서 재생 가능하다. 이러한 재현성과 투명성은 음악 산업의 신뢰를 높였고, 이는 곧 오픈 사이언스가 강조하는 ‘재현 가능한 지식 생산’의 문화와 맞닿는다.


지속가능한 개방, 협력의 힘

수많은 포맷이 흥망을 거듭한 디지털 시대에도 MIDI는 여전히 살아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폐쇄된 포맷은 사라지지만, 개방형 표준은 진화하기 때문이다. MIDI는 수많은 기업과 개인이 참여한 집단적 실험의 결과였으며, 이를 통해 기술은 세대를 넘어 전승되었다. 오픈 사이언스가 데이터 표준화와 공유 인프라를 통해 학문적 지속성을 확보하려는 것과 같은 논리다.


미래를 위한 교훈

MIDI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은 ‘공유 인프라 위에서의 창작의 자유’ 다. 개방형 기술은 혁신의 토양을 제공하고, 저작권은 그 위의 개별적 창의성을 보호한다. 이 둘이 조화를 이룰 때, 산업은 성장하고 지식은 축적된다. 과학이 오픈 데이터와 지식재산권의 경계를 탐색하고 있다면, MIDI는 이미 그 균형의 모델을 음악을 통해 보여준 셈이다. MIDI는 단순한 기술 표준이 아니라, ‘열림과 보호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증거이며, 오픈 사이언스 시대의 철학적 전조로 읽을 수 있다.


저자 및 이용 안내

이 문서는 정해영의 아이디어와 지시에 따라 AI 도구(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 문서는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복제, 수정, 배포, 활용할 수 있으며, 출처 표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용의 정확성은 보장되지 않았으며, 정해영은 본 문서의 내용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Authorship and Usage Notice

This document was written with the assistance of an AI tool (ChatGPT), based on the ideas and direction provided by Haeyoung Jeong.

It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Anyone may freely copy, modify, distribute, and use the content, with no requirement for attribution. However, the accuracy of the content is not guaranteed, and Haeyoung Jeong assumes no legal responsibility for its use.

2025/10/30 16:15 · hyjeong

AI가 모든 걸 집어삼킬 거라는 호들갑에 대처하는 법

오마이뉴스 2025년 9월 9일

이 글은 원래 <참여연대>에서 발간하는 침여사회 9-10호(통권 326호)에 실렸던 '어쪈'의 AI 윤리 레터이다. 실린 글 전체를 읽어 보기를 권한다. 2024년 KAIST 졸업식의 '입틀막' 사건의 당사자였던 AI 연구자 신민기 씨의 인터뷰 불경한 이야기는 없다도 흥미롭다.

모든 신기술은 하이프를 수반한다. 대부분의 기술이 이미 개발 초기 단계에 
주목도 측면에서 정점을 찍은 후 오히려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환멸기를 거치며 
관심이 덜해진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이라는 
시각화 도구가 있을 정도다.
(중략)
하지만 자동화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더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이라는 가치가 
과연 다른 사회적 가치들을 희생하면서까지 추구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인가? 
수많은 AI 서비스가 내가 당장 하기 귀찮은 일을 대신해주겠다고 유혹하지만, 
대체되는 것은 그뿐만이 아니다. 숙련이나 돌봄, 책무성 등 일에 담긴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전부 뭉뚱그려져 비용 항목으로 취급되고 효율이라는 단어 뒤로 
사라진다.

다음은 챗GPT를 이용하여 오늘 소개한 글에 대해여 자동생성한 요지이다.

AI 과장광풍과 균형 있는 시선

과장된 담론
  •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확산
  • 언론과 기업은 '초지능', '모든 문제 해결' 등 과도한 표현 사용
  • 오픈AI 샘 올트먼, xAI 일론 머스크 등 유명 인사들이 담론 주도
AI의 실제 모습
  • 이미 검색, 번역, 추천 시스템 등에서 오래 전부터 활용
  • 기술적 본질은 다른 도구와 다르지 않은 목적 지향적 시스템
  • 초월적 존재가 아니라 특정한 용도를 가진 도구임
필요한 관점
  • AI는 기술 그 자체보다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함
  • 설계 의도, 데이터 편향, 권력 관계, 사회 구조 등을 고려해야 함
  • 과도한 기대나 공포 대신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
결론
  • AI를 둘러싼 과장된 광풍은 비판적으로 해석해야 함
  •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사회적 합의와 책임 있는 접근이 요구됨
2025/09/29 09:11 · hyjeong

데이터 주권이 강조되는 때에 국경 너머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받으려면

보안뉴스 2023년 6월 21일

데이터 주권이 강조되는 때에 국경 너머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받으려면

글 : 제시카 굴릭(Jessica Gulick), US Cyber Games Commissioner

2025/09/23 15:50 · hyjeong

What is the '-' Key on the Keyboard? (키보드의 '-'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키보드의 '-' 키(숫자 0 옆, Shift 없이 입력하는 것)는 하이픈(hyphen, -) 으로 정의된다.

하이픈(Hyphen, -)

  • 기본: 단어 연결 (예: data-driven) 이나 줄바꿈 표시
  • 키보드에서 입력되는 기본 기호
  • ASCII 코드 45 (U+002D)

마이너스(Minus sign, −)

  • 수학적 기호 전용
  • 하이픈보다 약간 길고 위치가 다름
  • 유니코드 U+2212 (−)
  • 수식이나 논문에서는 이 기호 사용이 권장됨

엔 대시(En dash, –)

  • 하이픈보다 길다
  • 범위 표현: 예) 2020–2025
  • 유니코드 U+2013 (–)

엠 대시(Em dash, —)

  • 가장 긴 대시
  • 문장에서 강한 구분, 삽입에 사용
  • 유니코드 U+2014 (—)

정리

  • 키보드에서 바로 입력되는 -하이픈(-)
  • 마이너스(−), 엔 대시(–), 엠 대시(—) 는 별도의 유니코드 문자
  • 일반 키보드로 직접 입력 불가 → 특수문자 입력이나 자동 교정 기능을 통해 사용해야 함

저자 및 이용 안내

이 문서는 정해영의 아이디어와 지시에 따라 AI 도구(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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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hip and Usag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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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12:17 · hyjeong

공무원 수 증가의 법칙

공무원 수 증가의 법칙. 한겨레 2025년 9월 8일

파킨슨의 법칙: 공무원의 숫자는 업무량의 증가와 직접적인 관계 없이 정부와 공무원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계속하여 증가한다.

서로에게 더 많은 일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모두 바쁘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고, 
오히려 ㄱ씨는 예전보다 더욱 바쁘게 일하게 된다.
2025/09/09 10:55 · hy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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